불황 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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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나 모바일티머니 등 모바일 교통카드 앱들은 충전형(선불형) 뿐만 아니라 후불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체크카드의 경우 후불교통카드가 되는 카드라도 그냥은 사용 불가능하고, "소액신용한도"라는 부가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일부 카드사들은 소액신용한도를 신청해도 등록 불가능할 수 있음)

소액신용한도는 만 19세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고, 신용등급에 따라서 최대 30만원까지 부여받을 수 있다.
소액신용한도 결제시 신용카드처럼 결제되기 때문에 결제일에 사용금액이 빠져나간다.


그런데 삼성페이나 모바일티머니에서 후불청구형으로 등록하면 위와 같이 금액이 5만원이 뜬다.
실제로 5만원이 결제된 것일까?


이용내역을 확인해 보면 5만원에서 결제금액만큼 빠져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카드명세서를 확인해 보면 실제로 교통카드로 태그한 금액만 청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교통카드 앱에 찍힌 3만원 혹은 5만원은 실제 결제된 것이 아니라 후불교통카드 결제를 위해 "가승인"된 한도금액에 불과하다.
삼성페이나 모바일티머니 뿐만 아니라 티머니페이(후불청구형 신규가입 불가), 모바일캐시비, 모바일 레일플러스도 마찬가지로 후불청구형으로 등록시 일 3만원 혹은 5만원의 한도가 부여된다.



삼성페이, 모바일티머니 카드사 별 한도금액

일 최대 한도금액은 국민카드의 경우 3만원, 우리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농협카드 등 타 카드사들은 5만원이다.
그리고 체크카드의 경우 하나카드, 농협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등은 소액신용한도를 신청해도 모바일티머니에 후불청구형 등록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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