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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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각종 프로그램들과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들은 윈도우7 사용자들에게 KB4490628과 KB4474419 패치를 설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패치들은 윈도우7에 SHA-2 인증서를 적용한다.
SHA는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설계한 암호화 해시 함수들의 집합인데, 원래 윈도우7은 SHA-1이 적용되어 있지만, SHA-1의 결함 때문에 새로 SHA-2를 개발했다.

윈도우7은 2020년 1월 14일자로 지원이 종료되어서 보안 위협을 피할 수는 없지만, SHA-2 패치만 설치되어도 그나마 보안 환경이 좀 나아진다.


알약은 SHA-2가 지원되지 않는 윈도우7에서는 2021년 4월부터 엔진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다. V3 Lite는 2020년부터 SHA-2 미지원 윈도우7에 제한을 두었다.
*. 이제 윈도우XP에서는 알약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현재 사용중인 컴퓨터의 윈도우7이 2020년 1월 14일 마지막 업데이트 패치까지 설치되어 있는 상태라면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
윈도우7을 막바로 새로 설치한 경우에는 [바로가기]를 참고해서 최종 업데이트까지 설치하자.
일단 급하게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래와 같이 KB4490628과 KB4474419를 다운받아서 설치하면 된다.



윈도우7 서비스팩1이 적용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 32비트 및 64비트 여부 확인하기

서비스팩 1이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하는데,
바탕화면의 "컴퓨터" 아이콘을 마우스 우클릭하고 "속성"을 클릭하면 Service Pack 1 및 32비트/64비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팩 1은 [바로가기]를 통해서 다운받을 수 있다.



KB4490628 설치하기 (2019-03 Windows 7에 대한 서비스 스택 업데이트)

32비트용 KB4490628 [바로가기]
64비트용 KB4490628 [바로가기]
순식간에 설치되며, 컴퓨터를 재부팅하지 않아도 된다.
*. Microsoft Catalog Update 사이트(http://catalog.update.microsoft.com)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는데, 크롬이나 엣지 브라우저로 접속하는 것이 좋다.



KB4474419 설치하기 (2019-09 Windows 7 보안 업데이트)

32비트용 KB4474419 [바로가기]
64비트용 KB4474419 [바로가기]


위 패치들을 설치하고 재부팅하면 V3 Lite나 알약, 증권사 및 은행 프로그램들이 정상적으로 구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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