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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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를 오늘의집을 통해서 해외직구했는데, 처음에는 비행기로 오는 줄 알았는데 확인해 보니 배를 타고 온다.
그런데 배송이 지연되어서 노심초사했는데, 드디어 관세청 유니패스 홈페이지에 내역이 떴다.
해외직구 물품의 통관 과정은 이렇게 확인할 수 있다.


관세청 유니패스 홈페이지[바로가기]에 접속한 다음, "정보조회"를 클릭하자.
참고로 직구 사이트에서 부여한 국내 배송업체 (대한통운, 우체국, 한진택배 등등) 송장번호가 필요하다.


이어서 "통관물류정보"-"수입화물 진행정보"-"수입화물 진행정보"를 클릭하자.


"B/L 정보조회"를 클릭하고,
"M B/L - H B/L" 부분의 뒷부분 칸에 국내 배송업체의 송장번호를 입력하고 "조회"를 클릭하자.
(개인물품은 뒷부분에 송장번호를 입력해야 조회할 수 있다)



인천항 인천세관 통관 후기

-. 입항적하목록은 9월 20일 16시 15분에 제출되었다. 장치장은 인천세관 제2지정장치장이다.

입항적하목록이 제출되어 있는 상태는 국내에 입항된 것이 아니라, 배 혹은 비행기에 실려 있는 물건들이 미리 신고되어 있는 상태이다.
입항적하목록은 해상화물일 경우 화물이 선박에 적재되기 24시간 전, 중국·일본·대만·홍콩·러시아 극동지역 등은 출항 전에 세관에 제출되어야 한다.
-. 적혀있다시피 화동해운 선박을 통해서 배송되는데, 확인해 보니 중국 스다오(석도)에서 9월 20일 20:30 출발, 인천항에 9월 21일 10:30에 도착했다.
-. 인천항은 화물 적체가 심각하다고 하는데, 입항 당일 수입신고 수리되고 CJ대한통운이 반출해 갔다.
참고로 인천공항 세관은 연중무휴 영업하지만, 그 외 세관들은 주말에는 쉰다.



확인해 보니 선편은 HUADONG PEARL VIII 이다.
인천 - 석도 간을 운행하는 화물 겸 여객선이고, 13시간 가량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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