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탈출구


728x90

갤럭시 엑스커버5 (Xcover 5) 라는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폰이 러기드폰이고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다른 스마트폰들과 외형이 살짝 달라서 괜찮은 케이스를 찾기 어렵다.


기존에 사용했던 젤리케이스들.
좌측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제품인데 가장자리 부분이 너무 튀어나와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우측은 흔히 볼 수 있는 투명 젤리케이스인데, 폰이 너무 두툼해지고 버튼이 잘 눌리지 않는다.


구글링해 보니 "로나 (RONA) 젤리케이스"가 잘 맞는 듯하다.
색상은 그린블루, 라벤다, 인디핑크, 코랄핑크가 있다.
오래된 브랜드가 아니라서 그런지 최신 아이폰 (12, 13, 14), 최신 갤럭시 시리즈 (S20, S21, S22, 노트20, A13, A22, A52S, 퀀텀3 등) 정도만 사용 가능하다.


그린블루 색상으로 구입했다.
국내 쇼핑몰에서 1천원대~2천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저가형 케이스이다.


폰 내부에는 RONA 스티커가 있다.


카메라와 플래시 부분을 제외한 후면을 모두 가리고, 측면 버튼들도 모두 가린다.
카메라 부분이 살짝 돌출되어 있어서 렌즈를 보호할 수 있다.
갤럭시 엑스커버5가 "카툭튀"는 아니지만 그래도 안심이 된다.


일단은 가장 마음에 드는 젤리케이스다.
그립감도 좋고 디자인도 깔끔하지만, 재질이 부들부들해서 잘 미끄러질 수 있다.
다행히 갤럭시 엑스커버5는 러기드폰이라서 내구성 측면에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728x90